9월에 출시된 맥도날드 신메뉴 치킨맥



맥도날드│신메뉴│치킨맥│맥에 특별함이 더해진 또 다른맛, 구워진 치킨 패티 2장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맥도날드 한정메뉴



맥도날드 신메뉴치킨맥 맛궁금, 치킨맥 맛있나요?


자주먹는 상하이버거를 뒤로 하고 오늘은 신메뉴인 치킨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늘 상하이버거를 먹고 빅맥은 가끔 한번씩 먹어주는 정도인터라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치킨맥이 출시되었다고 하니 늘 자주 먹던 상하이버거보다 더 맛있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시킨 치킨맥.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 구워진 치킨 패티 2장이 들어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 메뉴였습니다.



빵>양상추와 피클>치킨>빵>양상추와 피클>치즈>빵



맥도날드 신메뉴치킨맥 맛궁금해결! 치킨맥 드셔보신분들 치킨맥 맛있나요? 치킨 패티는 갈린 닭고기라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을 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워낙 저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상하이버거를 먹다가 치킨맥을 먹으니 밍밍한 맛이었네요. 역시나 호불호가 갈릴 맛. 어느 메뉴이든지 자신의 스타일데로 골라먹는 것이 당연지사겠죠~? 그래도 한번씩 빅맥은 먹을 만 하던데 치킨맥은 저의 입맛으로는 So, So 한 그런맛^^* 그렇다고 맛이 없다 것은 아니니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빼꼼히 나를 쳐다보는것 같은 느낌이드는 치킨맥 실사진. 안녕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널 보낸다.. 다음에는 상하이버거로 다시 입맛을 돌려놓도록 하지. 그래도 너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이나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 재격인것 같구나..♥ 



힐링에세이 모씨책 추천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힘들 때인 만큼 힐링에세이 읽는 일도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동안 어플리케이션 MOCI 라는 모씨앱에서 모씨들의 이야기를 읽고 저도 같이 공감을 하며 답답함을 해소시켰답니다.


솔직히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답답함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힘들고 모든 것이 우울하고, 아무와도 연락하기 싫은 그런 시기. 힘들어도 참아내며 꾹꾹 버티고 있는 세상 사람들‘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라는 문구처럼 우리 모두 무사히 성장하는 사람은 없나봅니다.


 



어느 날 막내 동생이 누나도 모씨책을 읽어보라면서 책 한권을 주더군요. 이전에는 모씨앱에서 글을 읽긴 했었지만 책으로는 또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기숙사 생활 하고 있는 무려 8살 차이나는 우리 막내 동생도 지금은 공부만큼 힘든 것이 없으면서도 이런 저런 현실을 고민 해야 하고, 자기만의 힘든 점을 모씨책에서 공감하고 있었나봅니다. 10대인 동생의 고민, 20대인 저의 고민 각 기 다르겠지만 이렇게만 보아도 누구나 현실을 살아가면서 끝이 없는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10대일 때가 있었기에 어떻게 보면 가장 좋았던 나이이고 불안해 할 필요도 없는 나이였다는 것을 알았지만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또 불안해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30대, 40대 50대 쭉 거치기 마련이겠죠.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해하기 보단 지금 현재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 성장통을 겪고 있는 300만 모씨들이 직접 묻고 답한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 10대 여 모씨, 10대 남 모씨, 20대 여모씨 남모씨, 30대~ 50대 여 모씨 남모씨가 작가로 이루어진 에세이. 10대에서 50대까지 여러 남녀들이 올린 글들을 뽑아내어 만든 책입니다.





익명의 공간이지만 따뜻한 소통과 포용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준 어플리케이션 MOCI에서는 주로 청춘 모씨들의 질문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위로해주거나 좋은 조언들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나의 꿈, 사랑과 이별, 불안 등에 대한 감정, 가족, 인간관계, 편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힐링에세이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모씨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때로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의 고민처럼 똑같이 고민하고 똑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 혼자만이 아님을 느낄 수 있기에 추천드릴 수 있는 모씨책.

 

살아가면서 더욱 더 SNS활동이 활발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지면서 어느 정도는 행복하게 꾸며진 삶에 부러운 심정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나의 아픔을 알아주길 바라며 힘든 글도 올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 글을 읽으며 같이 공감하기도 하죠. 보이는 것을 더 믿는 우리는 어떻게 컨트롤 하면 좋을까요?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고 해서 불안하고, 다른 사람이 불행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인가요? 행복하세요 모씨, 당신만을 위한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부러움은 포장의 일부일 뿐입니다.

 

 

- 모씨가 모씨에게

 

 

 

군산 비응항 낚시하며 저렴하게 데이트하기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해 무엇을 하며 보낼지 생각하다가 잠든 다음 날 아침. 무슨 일로 비응항으로 낚시를 가자던 준형제 따라서 낚시 다녀d왔다. 비도 오는데 무슨 낚시일까...하며 그래도 어릴 적 아빠만 따라다니다가 남자친구와의 낚시는 처음이니 재미도 있겠다 싶어서 따라갔다가 집 갈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낚싯대 던지면 그냥 쑥~! 하고 올라오는 숭어들 보니 신기하기만 하여 비응항에서의 낚시는 재미있었다.


[ 군산 비응항 / 비응항낚시 / 저렴한데이트 ]



비가 오니까 우비도 구매~!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비응항에 도착하니 비가 슬슬 그쳐 다행히도 편하게 낚시를 했다. 근데 바람이 차가워진 날씨 탓에 구냥 나는 우비를 걸쳐 입고 낚시했더니 따뜻 따뜻*^^* 저렴하게 데이트할 수 있어서 좋은걸?


 





별로 기대 안하고 왔기에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비응항낚시~! 전 날에는 비가 꾀 와서 테트라포드는 미끄럽기도 하고 바람도 많이 분다고 나는 위험하다며 배들 세워져 있는 내항에서 낚시를 했다. 정작 오빠보다 오빠 동생이 내 낚싯대에 지렁이 못 만지는 나를 위해 대신 꿰어주어서 고마웠음ㅠㅠ오빠는 자리 잡자마자 고기가 잘 잡히니 마냥 신낫나봄.. 나를 잊은건 아닌가 몰라 ?....;;;






비응항 내항에서 낚시를 하던 다른 사람들은 고기가 잡히지 않자 우리 있는 쪽으로 점점 모여들더니...하나 둘 씩 건져내더니 잘만 오던 우리 낚싯대의 입질은 뚝 끊겨서 조용~~...흥 갑자기 지루해졌지만 기다리는 맛도 있어야 된다며 계속 기다리다가 찌만한 망둥어도 잡히기 시작..ㅋㅋㅋㅋㅋ마냥 귀엽고 불쌍해서 그냥 바로 방생 시켜주었다..



 





 

다른 사람들은 우럭도 잡히기 시작~! 난 숭어보다 우럭을 더 잡고 싶은 마음에 다른 방법으로 낚싯대를 던졌고 결과는 잡히지 않음^^..세상에..! 쉽지만은 않구나... 우럭 잡고 싶은 마음에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했지만 다른 강태공님들의 우럭을 보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며 자리를 떴다...흙흙흙...밑밥을 쳐서 숭어는 한쪽으로 밀어내고 숭어 낚싯대 따로, 우럭 낚싯대 따로 두고 잡는 어느 강태공님의 낚시실력 굿굿~! 전문가들은 역시 포스부터가 다르더라니....

그래도 숭어를 좋아하신다는 지인분에게 냉큼 달려가 숭어회를 같이 맛보았다~! 크~소주에 숭어회의 맛이란...무언가 쫄깃쫄깃 하면서 깔끔히 넘어가는 그 느낌~!!! 나는 회가 너무나 좋당~ 물론, 초장의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살짝 석유냄새가 난다고 하는 지인분의 말을 들으니 갑자기 석유냄새가 나는 느낌이..그래도 첨부터 먹으려고 잡았던건 아니었기에 비응항낚시의 재미를 느꼈으니 충분히 좋다

 

다음 주에는 우럭을 잡으러 갈 예정이지만 과연 잘 잡혀줄지..! 갑자기 쭈꾸미 낚시도 가고 싶어진다..낚시 왜 재미있어?...늘 구경만해서 재미를 못 느꼈었는데 몇 번 잡게 도와준 준형제 고마어융~ 근데 갯지렁이 어떻게 만지는거야...?절대 절대 네버~ 못만짐..나에게 낚시란 평생 어려울판.. 던지고 낚고 기다릴 줄만 알지.. 나머지 뒤치다꺼리 누가해줄 거야...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가기 좋은 저렴한 데이트로 손꼽아두어야겠다

 

또 가고싶은 거제도 더반하우스 그리고 호핑투어

 

남들 휴가다녀올 동안 나는 묵묵히 일만 하고 지내다가 드디어 휴가를 보내고옴٩◔◔۶ 신나~신나~♬ 거제도와 부산을 목표여행지로 선정해두고 거제도의 펜션을 알아보다가 생긴지 얼마안된 새건축물 더반하우스 펜션이  눈에 띄어 선택하게 되었다.


 

 





 


더반하우스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146
문의 전화 : 1577-8446

 

티몬에서 싸게 구입 ^^ 요즘 풀빌라들을 많이 빌리기도하고 바닷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풀빌라를 빌려 놀겠다는 굳은의지로 방을 알아보는데 벌써 방이차고 남은 방이라고는 A동 뿐이었다.하지만 나는 더반하우스 이외에는 다른 펜션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A동 끝층을 선택하였는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거제도 더반하우스 펜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우리의 신혼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중에 오빠랑 더반하우스처럼 럭셔리하고 모던한 신혼집을 꾸미자고 약속했다^^




풀빌라를 빌렸으면 얼마나 더좋았을까라는 생각은 잠시뿐이었다. 테라스도 마음에 들고 더반하우스 실내의 온갖 침구류며 가구들이며 마음에 들지 않은 구석들이 없어서 신이날 뿐이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434-5번지 망치항(망치해수욕장 옆) 거제도 호핑투어


햇볕에 가려 뭐가 찍히는지도 모를뿐이었고........... 방수팩속에 꽁꽁 담겨있던 탓에 화질도구린데 몰랐을 뿐이고......... 거제도 도착하면서 더반하우스 펜션으로 들어오기전 바닷물이 그리도 무섭다면서 거제도 보트 호핑투어 스노클링을 예약하였던 나는 애써 오빠와 추억을 나누기 위해 잠수하는 건 좋아한다고하며 바닷물이 무섭지 않은척 입수를 했다. (방값도 싸고 풀빌라를 포기하고 남은 돈으로 스노클링을 예약했던것...)



 




입수하자마자 바들바들 ..나 수영못해!!!!!!!!!!!!하면서 오빠를 부여잡고 울며겨자먹기로 그나마 잠수하는거 좋아하는 나는 바닷속을 들여다 보았다. 물론, 수심얕은 물맑은 계곡 같은곳에서나 잠수하고 놀았었지....바닷물은 싫다.. 하.. 내가 바닷물을 싫어하는 이유..바위들도 무섭고 그 바위 사이에 끼어있는 산호초들 발밑에 닿는 그 이상한느낌.. 이모든것들이 그냥무섭다.



[레이지비 레쉬가드/커플 레쉬가드/호핑투어/사진만 멀쩡/스노클링/바닷물은 무서워]


환공포증있는 나에게 잠수하자마자 보여진 무언가가 드득드득 징그럽게붙어있는 바위를 보자마자 잠수도 제데로 못함.. 아이고 겁쟁이...ㅠㅠ 그렇게 한시간이 흘렀을까 물얕은곳에서 쉬고있던 오빠와 나를두고 배가 떠나길래 어!!!뭐양!!!!!하면서 다시 배있는데로 돌아가려는데 우리를 찾고있었던것이다. 죄송하다며 다시 배에 올라타고...^^... 육지로 드디어 돌아와 우리의 거제도 호핑투어는 막을 내렸다.




다시 더반하우스로 돌아와 배고픔을 채우기위해 테라스에서 목살마구마구 섭취~!!!!고기다먹고도 대화나누며 꿀타임~~(>'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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