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싶은 거제도 더반하우스 그리고 호핑투어

 

남들 휴가다녀올 동안 나는 묵묵히 일만 하고 지내다가 드디어 휴가를 보내고옴٩◔◔۶ 신나~신나~♬ 거제도와 부산을 목표여행지로 선정해두고 거제도의 펜션을 알아보다가 생긴지 얼마안된 새건축물 더반하우스 펜션이  눈에 띄어 선택하게 되었다.


 

 





 


더반하우스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146
문의 전화 : 1577-8446

 

티몬에서 싸게 구입 ^^ 요즘 풀빌라들을 많이 빌리기도하고 바닷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풀빌라를 빌려 놀겠다는 굳은의지로 방을 알아보는데 벌써 방이차고 남은 방이라고는 A동 뿐이었다.하지만 나는 더반하우스 이외에는 다른 펜션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A동 끝층을 선택하였는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거제도 더반하우스 펜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우리의 신혼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중에 오빠랑 더반하우스처럼 럭셔리하고 모던한 신혼집을 꾸미자고 약속했다^^




풀빌라를 빌렸으면 얼마나 더좋았을까라는 생각은 잠시뿐이었다. 테라스도 마음에 들고 더반하우스 실내의 온갖 침구류며 가구들이며 마음에 들지 않은 구석들이 없어서 신이날 뿐이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434-5번지 망치항(망치해수욕장 옆) 거제도 호핑투어


햇볕에 가려 뭐가 찍히는지도 모를뿐이었고........... 방수팩속에 꽁꽁 담겨있던 탓에 화질도구린데 몰랐을 뿐이고......... 거제도 도착하면서 더반하우스 펜션으로 들어오기전 바닷물이 그리도 무섭다면서 거제도 보트 호핑투어 스노클링을 예약하였던 나는 애써 오빠와 추억을 나누기 위해 잠수하는 건 좋아한다고하며 바닷물이 무섭지 않은척 입수를 했다. (방값도 싸고 풀빌라를 포기하고 남은 돈으로 스노클링을 예약했던것...)



 




입수하자마자 바들바들 ..나 수영못해!!!!!!!!!!!!하면서 오빠를 부여잡고 울며겨자먹기로 그나마 잠수하는거 좋아하는 나는 바닷속을 들여다 보았다. 물론, 수심얕은 물맑은 계곡 같은곳에서나 잠수하고 놀았었지....바닷물은 싫다.. 하.. 내가 바닷물을 싫어하는 이유..바위들도 무섭고 그 바위 사이에 끼어있는 산호초들 발밑에 닿는 그 이상한느낌.. 이모든것들이 그냥무섭다.



[레이지비 레쉬가드/커플 레쉬가드/호핑투어/사진만 멀쩡/스노클링/바닷물은 무서워]


환공포증있는 나에게 잠수하자마자 보여진 무언가가 드득드득 징그럽게붙어있는 바위를 보자마자 잠수도 제데로 못함.. 아이고 겁쟁이...ㅠㅠ 그렇게 한시간이 흘렀을까 물얕은곳에서 쉬고있던 오빠와 나를두고 배가 떠나길래 어!!!뭐양!!!!!하면서 다시 배있는데로 돌아가려는데 우리를 찾고있었던것이다. 죄송하다며 다시 배에 올라타고...^^... 육지로 드디어 돌아와 우리의 거제도 호핑투어는 막을 내렸다.




다시 더반하우스로 돌아와 배고픔을 채우기위해 테라스에서 목살마구마구 섭취~!!!!고기다먹고도 대화나누며 꿀타임~~(>'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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