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기간 다이어트 시작을 하면서 다이어트식품도 찾아 먹었지만 요요현상은 너무도 빨리 찾아왔다. 이번에도 염려스러운 마음에 내 자신에게도 필요한 다이어트 실패 이유를 알아두고자 다이어트실패 이유 10가지를 소개하면서 올바른 건강식사법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당신이 다이어트식품, 다이어트식단, 효과빠른다이어트, 살빨리빼는법 등과 요즘 부쩍 뜨고 있는 고지방다이어트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도 정작 다이어트실패 이유를 모르고 있다면 요요현상은 바람처럼 당신을 찾아오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실패 이유 10가지

01. 내가 다이어트한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 온갖 유혹에 넘어가서 다이어트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

02. 다이어트 기간은 짧게 하고, 목표 감량치는 최대한 많이 잡는다.

- 다이어트식품에 의존하면서 운동 기간이 짧아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일이 허다하다.

03. 배가 고파도 사생결단으로 참는다.

- 핵폭탄처럼 뭉친 식욕이 당신에게 한방에 복수 할 것이다.

04. 지칠 때까지 몸을 혹사시킨다.

- 간식도 쑥쑥 잘 들어가고, 먹는 데로 퉁퉁 붓게 될 것이다.

05. 단 것과 찬 것만 골라서 먹는다.

- 당신은 뚱녀 1위로 올라서는 것은 시간문제다.

06. 미운 사람이나 마음에 걸리는 일을 수시로 떠올린다.

- 기분이 나빠진 당신은 벌써 과자와 빵에 손이 뻗쳐 있을 것이다.

07. 탐나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으려 한다.

-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있는 힘을 다해 당신으로부터 달아날 것이다.

08. 술과 담배를 즐긴다.

-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랫배를 키우는 비법이 될 것이다.

09. 부지런히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한다.

- 열도 받고, 마음도 조급해져서 다이어트를 망친다.

10. 운동은 기분 내킬 때만 어쩌다 한번씩 한다.

- 몸무게도 기분 내킬 때만 당신을 조금 아는 척 마는 척 할 것이다.

 

■ 다이어트식단 짜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올바른 건강식사법

첫 번째 건강식사법, 반드시 제 시간에 식사를 한다.

- ‘이 시간대에는 음식이 들어오는 구나!’ 라고 장이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자신없다면 시계를 맞춰 놓고 시간을 지키는 방법도 좋다.

두 번째 건강식사법, 폭식은 그만!

- 폭식을 피하는 최고의 방법도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굶다가 식사를 하면 그동안 고갈되었던 영양소가 허겁지겁 채워지면서 자동으로 체내엔 많은 양의 칼로리가 저장된다. 다이어트식단 계획도 꾸준히 실천 할 자신이 없다면 폭식할 확률이 크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이 위에 흘러 들면서 장이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장 운동에 차질이 생기면서 변비나 설사가 발생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위장을 헷갈리게 하거나 화나게 하지말자.

세 번째 건강식사법, 꼭꼭 씹어먹는다

- 음식물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 중 기본이다. 뇌하수체는 식후 20분이 지나야 음식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따라서 시간상으로도 천천히 식사를 해야 폭식을 피할 수 있다.

네 번째 건강식사법, 식사 전후나 도중엔 물을 마시지 않는다.

- 밥을 먹으면서 물을 마시면 확실히 살이 찐다. 식사 1시간 전에는 마시는 물도 그로 인해 위액이 묽어져 소화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있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2시간 이내에 많은 물을 마시면 혈당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 중 신체활동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일부 혈당을 제외하고는 모든 체내에 저장되어 지방으로 축적된다. 이런 이론적 설명이 없더라도 물을 마시면 마시는 만큼 체중이 불어났던 경험을 나는 갖고 있다. 갈증이 나지 않도록 식사도 맵거나 짠 것을 피하도록 한다.

다섯 번째 건강식사법, 식사 후 휴식방법에도 남녀차가 있다.

- 한의학에서는 남자는 양의 기운이므로 식사 후 앉아서 쉬는 편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이르고 있다. 반면에 여자는 음의 기운이므로 식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등 몸을 가볍게 움직여 주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추가적으로 다이어트식품 찾기 전에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할 것을 당부한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그간 축적되어 있던 지방이 분해되면서 그날 아침 몸의 신진대사나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대신 공급해 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젖산을 비롯한 피로 물질이 발생하게 된다. 젖산은 살이 불어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그리고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한다. 아침을 건너뛰면 오전 중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 공급을 끊는 셈이 된다. 그 포도당을 스스로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 몸은 또 한차례 불필요한 고역을 치른다. 지방을 분해해서 생긴 지방산으로 다시 포도당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왜 두뇌를 다른 일로 혹사시키는가? 아침식사로 당분을 바로 공급해 주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다. 또한 아침을 먹지 않으면 십중팔구 점심때 과식하기 쉽다. 과식은 소화기능 장애, 비만, 지방간, 당뇨병 원인이 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조금만 피곤해도 몸살이나 감기 환자가 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서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오전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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