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별그대의 작가 박지은 작가님의 또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드라마가 방송되는 날입니다. 오늘 111610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전설 1회가 방송되었네요. 출산 후 전지현의 빠른 복귀작이라서 그런지 방영 전부터 핫이슈를 일으킨 푸른바다의 전설 줄거리 내용은 어우야담 마지막 설화인 인어이야기에서 상상력을 더한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이세상 마지막 인어인 전지현과 천재사기꾼 이민호가 만나서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내용을 다루겠죠? 그렇다면, 어우야담 인어야기 설화는 무엇일까요? 1~5권으로 구성된 이야기 모음집이며 그 중 어우야담 인어이야기는 5권 만물편에 속한다고해요물론 책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든것이라서 푸른바다의 전설 드라마 내용은 어우야담 인어이야기 내용과 똑같진 않지만 어우야담 인어이야기에서 상상력을 더하여 만든 줄거리라고 하네요. 푸른 바다의 전설 줄거리 내용에 이민호는 현재에는 천재사기꾼 역할로 나오지만 과거시대에서 전지현과 만난 적이 있는 사이로 나옵니다. 별그대에서도 역시 전지현 아역과 김수현과 인연이 있던 것처럼 비슷하게 엮어가네요




육지에서 만난 첫 인간 첫 남자, 허준재와 다시 만나자고 한 그 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육지로 돌아간다. 하지만 하필 나쁜놈들 중에서도 제일 나쁜놈이라는 사악한 사기꾼이다. 인어 세상에서는 제일 도도하고 똑똑하며 야무졌던 심청이는 인간 세상의 허준재에게 잘먹는 멍청이일 뿐

- 인어의 성체는 몸이 마르면 다리가 생긴다 : 육지로 올라오면서 다리가 생겼다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면 인어꼬리가 생깁니다.

- 인어들의 언어는 텔레파시다 : 육지로 올라와서 말귀도 못알아들으며, 말을 못합니다. 때문에 허준재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알게 됩니다.

- 인어는 인간과의 신체접촉으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 : 육지로 올라와 허준재를 만나며 바다로 돌아가지 않게 될까요? 아니면, 인어이야기 내용처럼 바닷속으로 다시 돌아가 거품이 아닌 어떠한 형태로 결말이 날까요?

 

푸른 바다의 전설 줄거리 1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줄거리 1화 줄거리 ] 천재사기꾼과 인어의 만남은 육지로 올라온 심청역 인어 전지현이 허준재 역 이민호가 묵고 있는 호텔에 들어가 경찰서로 끌려가게 됩니다전지현(심청 역)이 경찰서로 끌려간 뒤 마음 찜찜해 하며 호텔에 침입한 전지현(심청 역)을 붙잡아두고 촬영한 사진을 보게되는데 400여년전의 담령의 물건으로 추정되는 60억가치의 팔찌를 보게됩니다. 경찰서로 끌려간 전지현(심청 역)이 팔에 차고 있는 것을 목격함으로부터 다시 이민호(허준재 역)는 경찰서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로부터 경찰에게 최면을 걸어 전지현(심청 역)을 데리고 나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미친여자라고 생각하는 이민호(허준재 역)는 안쓰럽게 생각하는 것 같아 보이면서도 목적은 역시 60억짜리의 팔찌를 위해 옷과 신발을 사줍니다. 자신을 챙겨주는 것 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전지현(심청 역)은 경계심이 풀립니다. 잠깐 이민호(허준재 역)가 자리를 비운사이 미아보호센터로 가게된 전지현(심청 역)은 사탕을 먹으며 앉아있습니다. 전지현(심청 역)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이민호가 마음 급히 전지현(심청 역)을 찾아다니며 미아 보호센터로 가게 되는데 괜찮냐며, 다독여주는데요. 천재사기꾼 이민호(허준재 역)는 나쁜 사기꾼 같지만 놀랬을 전지현(심청 역)을 다독여주는데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자들에게 설레임을 줄 것 같았던 1회 장면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팔찌를 보며 안도감에 기뻐하죠. 그렇게 옷과 신발을 사준 뒤 밥도 먹여주며 전지현(심청 역)에게 최면을 걸고 드디어 팔찌를 훔치는데에 성공한 이민호(허준재 역)는 오늘 특별출연 크리스탈에게 주려했던 목걸이를 전지현(심청 역)에게 채워주며 성공하죠. 60억가치의 팔찌를 손에 넣었으니 전지현(심청 역)이 필요없어진 이민호(허준재 역)는 쇼핑한 건물로 다시 올라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 비행기에 탄 이민호(허준재 역)에게 인어 존재를 각인시키며 1화에 나온 크리스탈 !! 스튜어디스 역으로 카메오로 깜짝놀래시켜주며 등장합니다. 




아까는 기다리라는 말을 몰라 자리를 떠나서 미아보호센터를 가게되었지만 기다리라는 말을 하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것을 아는 전지현(심청 역)은 계속 강아지 마냥 이민호(허준재 역)를 기다립니다. 안쓰러운 그녀를 그저 미친여자로 보는 백화점 안의 직원들은 전지현(심청 역)을 비가 오는 밖으로 내쫓습니다. 하지만 로맨스라면 당연히 예상되는 스토리가 있죠~


 




머리가 모자란애라고 생각하는 이민호(허준재 역)가 마음 찜찜해하며 다시찾아옵니다. 쭈그려 앉아있는 전지현(심청 역)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손을 내미는 이민호(허준재 역) 그리고 그 내민 손을 잡는 전지현(심청 역)이 연출되면서 과거(1621, 광해군13)시대의 이민호와 전지현의 모습이 연출되는데요. 이상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1화 줄거리는 이렇게 끝이납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왜이렇게 띄워줄까?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사 / 관련주

드라마가 뜨면 주식도 뜨게되는데요.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사는 문화창고와 스튜디오 드래곤(Studio Dragon)입니다. 문화창고와 스튜디오 드래곤(Studio Dragon)은 직접 상장된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를 푸른 바다의 전실 관련주 및 수혜주는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주목할 수 있는 종목은 있습니다. 바로 CJ E&M 입니다. CJ E&M이 푸른 바다의 전설 관련주가 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주가가 개판이었지만 2016년 2월 CJ E&M은 박지은, 김은숙 작가의 각 소속사인 문화창고를 인수하였습니다. 이미 스튜디오 드래곤은 이미 CJ계열 드라마 제작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사 두 곳을 모두 자회사로 둔 CJ E&M이 직접적 간접적 수혜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줄거리 어우담 인어이야기 : 김담령이라는 사람이 흡곡현의 현령이 되어 해변에 있는 어부의 집에서 묵었다. 어부에게 무슨 고기를 잡았느냐고 물으니 대답했다어떤 백성이 낚시를 하다 인어 여섯 마리를 잡았는데 그중 둘은 창에 찔려 죽었고 나머지 넷은 살아 있습니다.” 나가 보니 모두 네 살 아이 같았는데 얼굴이 아름답고 고왔고 콧마루가 우뚝 솟아 있었고 눈은 빛났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의 주름살 무늬와 무릎을 껴안고 앉는 것까지 모두 사람과 다름없었다. 담령이 가련하게 여겨서 어부에게 놓아주자고 청하자 어부가 아까워하며 말했다. “인어에게서 기름을 취하면 무척 품질이 좋아 오래되어도 상하지 않습니다날이 갈수록 부패하여 냄새를 풍기는 고래 기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담령은 어부에게서 인어들을 빼앗아 바다로 돌려보내니 그들은 마치 거북이나 자라가 유영하는 것처럼 헤엄쳐 갔다. 담령이 이를 무척 기이하게 여기니 어부가 말했다. “큰 인어는 사람 크기만 한데 이들은 작은 새끼일 뿐이지요” - 어우야담 (1621,광해군 13)

+ Recent posts